BMW 신형 M3 투어링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신형 M3 투어링 테스트카는 수직형 키드니 그릴을 특징으로 최고출력 473마력 및 503마력 사양으로 출시된다. 신형 M3와 M4는 9월 23일, 신형 M3 투어링은 2022년 하반기 출시된다.
신형 M3 투어링의 전면부는 신형 M3와 같다. 헤드램프는 3시리즈보다 더 날렵하게 디자인됐다. 대형 키드니 그릴은 최근 공개된 신형 4시리즈와 같은 수직 형태로 적용됐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공기흡입구와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수직 통풍구가 탑재됐다.
측면부에는 M340i 투어링보다 더 공격적으로 디자인된 사이드 스커트와 M 전용 휠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3시리즈 투어링보다 차축이 길어지며, 측면 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된다. 범퍼 하단에는 BMW M시리즈 특유의 쿼드 머플러팁이 삽입됐다.
신형 M3 투어링에는 BMW의 새로운 S58 트윈 터보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얹어진다.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M3 투어링 기본 모델의 최고출력은 473마력이다.
신형 M3 투어링 컴패티션은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만 선택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503마력이다. 신형 M3 투어링은 후륜구동 모델을 기본으로 BMW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xDrive는 컴패티션에서만 선택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BMW 신형 M3 및 M4 쿠페가 오는 9월 23일 출시된다. 신형 M3 및 M4 쿠페는 수직형 키드니 그릴을 특징으로 카본 소재의 루프,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됐다. 특히 신형 M3 및 M4 컴패티션은 최고출력 503마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만에 도달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August 31, 2020 at 05:5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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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 투어링 포착, 키드니 그릴은 수직 - 탑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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