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코나 전면부는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조화시켜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프론트 범퍼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후면부는 수평적 선이 강조된 리어 램프가 전면 램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더 뉴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시킨다. 한층 단단한 느낌이 강조된 리어 범퍼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N 라인(Line)’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 적용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 및 도어가니쉬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스타일리쉬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했다.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더해진 ▲N 앰블럼 ▲빨간색 컬러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이 적용됐다.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해 후석 공간성을 개선했으며, 적재공간 용량은 10L 증대됐다.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감도를 보다 역동적으로 튜닝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을 10월 중 동시 출시 예정이며,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September 02, 2020 at 06:5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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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코나' 내·외장 디자인 공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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