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저가 돈육 납품 및 3차 선별 유통시스템으로 가맹점 만족도 높여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국내 외식업계가 유례없는 불황으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그릴’ 유선배 대표의 ‘착한 프랜차이즈’ 철학이 주목받는다.
제주도그릴은 매일 제주도에서 엄선한 최상급 흑돼지를 사용하고, 직접 구워만든 참숯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흑돼지를 비롯해 제주산 멜젓, 여수산 갈치속젓, 통영산 멍게 등 각 산지에서 조달한 식재료까지 신선한 한상 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 속에서 제주도그릴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설립 초기부터 이어 온 ‘착한 프랜차이즈’ 운영 철학이다.
현재 제주도그릴은 업계 최저가 돈육 납품을 진행 중이다. 또한 ‘3차 선별 유통시스템’으로 가맹점주와 손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한다.
3차 선별 유통 시스템은 제주흑돼지 생산인증농가에서 신선한 원육만을 엄선하고, 육가공 및 유통 단계에서 추가 선별한 뒤 100% 굴피참나무 가마에서 10일 이상 태우는 숙성작업을 말한다. 본사 이윤창출이나 가맹점 확장에 초점을 두지 않고, 가맹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원칙만큼은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제주도그릴 유선배 대표는 “요즘처럼 힘든 상황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그간 쌓아 온 노하우를 프랜차이즈 운영 전략에 모두 녹여내고자 했다”며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롱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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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20 at 08: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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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제주도그릴 유선배 대표, 착한 프랜차이즈 철학으로 불황 돌파한다 - 미래 한국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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