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4세대, 외장 노출 위장막 포착 웅장한 디자인 컨셉
뒷면 테일램프도 제네시스 GV80 3선 처럼 심플하고 웅장
현대차가 9월 선보일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 모델 위장막 차량 전면. /사진=디지틀조선TV
6일 현대차 영업대리점 등에 따르면 투싼의 4세대 신형은 9월 출시된다. 4세대 투싼은 지난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많은 카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용산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포착된 투싼 위장막 차량에서는 전면 그릴과 주간 전조등, 헤드램프, 테일램프 등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나며 디자인 요소가 엿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9월 선보일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 모델 위장막 차량 전면. /사진=디지틀조선TV
전면 그릴은 팰리세이드 초기 모델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음영 부위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콘셉트를 첨가한 듯 조명에 따라 빛 반사를 더한 듯 보인다. 그릴은 빛이 반사돼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 패턴을 더해 한결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 기존 캐스캐이드 그릴의 그물망 사이에 유기적 최근 패턴이 더해진 느낌이다. 디자인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테일 램프는 제네시스 GV80의 3선 테일 램프와 유사하면서도 더 넓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인성이 뛰어나 보인다.
현대차가 9월 선보일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 모델 위장막 차량 후면. /사진=디지틀조선TV
현대차가 9월 선보일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 모델 위장막 차량 후면. /사진=디지틀조선TV
가솔린과 디젤 뿐이던 파워트레인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추가된다. HEV와 PHEV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혼용하기에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연비가 높고 전기차보다 충전 부담이 적다.
현대차는 3분기 신형 투싼 투입으로 '베뉴-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차세대 SUV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신형 투싼은 최근 출시한 신형 싼타페와 함께 신차효과를 발휘해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회사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August 28, 2020 at 01:1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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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9월 출시 '투싼' 풀체인지 위장막 포착…디자인·플랫폼 파격 변화 - 디지틀조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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