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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8, 2020

한국 그릴·휴대 버너 인기 '짱' - 캐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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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맞아 판매 급증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2 Ju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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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바비큐 그릴과 휴대용 개스버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드라마 등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식 주방용품이 널리 알려진 것에 더해 코로나로 인한 ‘집콕 생활’ 중에 간편한 사용 등이 주목받으며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PAT한국식품 쏜힐점 관계자는 “한국식 바비큐 세트(그릴·휴대용 버너·부탄가스) 매출이 작년에 비해 150% 이상 늘어났다”며 “그릴은 이미 다 팔려 추가 주문 중이다. 한국 드라마를 즐기는 필리핀계가 특히 좋아한다”고 전했다.

갤러리아수퍼마켓 관계자도 “한국식 그릴은 항상 매진이다. 휴대용 버너도 전 매장에서 인기가 높다. 작년보다 매출이 4배 이상 늘었다”며 “과거엔 동양인들이 주고객이었는데 최근엔 백인 구매자도 많다”고 전했다. 

오샤와에서 한국식 바비큐와 음료 전문점 ‘Ice Bar Cafe’를 운영하는 한인업주는 “코로나 이후 한국식 그릴·버너 세트와 바비큐 조리키트를 시험삼아 판매했는데 지난 5월 빅토리아데이를 앞두고 이틀 새 100세트가 팔렸다”면서 “백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연휴기간 판매가 급증했고 지금도 꾸준하다”고 전했다.

SNS에 리뷰를 올린 비한인은 "야외테이블에 모두가 앉아서 먹는 한국식 바비큐는 정말 환상적"이라며 "삼겹살에 야채·김치를 같이 먹어 건강에 좋고 맛도 뛰어났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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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2020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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